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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증'을 앓고있는 14살소녀 여진이!

닫힌 여진이의 마음을 열어보기위해 아트스토리심리상담센터 김보현센터장이 여진이를 만났다.

나날이 시력이 떨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

얼굴에 섬유종이 자라나면서 11번의 수술을 했고, 설상가상으로 시신경이 손상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외모때문에 늘 집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낸다는 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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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얼굴의 상처만큼 마음의 상처도 많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아픈 아이...

'평범한 소녀이고 싶어요'

여느 아이들처럼 평범한 14소녀로 살고싶다는 여진이의 소망을 응원합니다.